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블로그 상위 노출 하는 방법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것

 

블로그 체험단, 기자단, 포스팅 알바 등에 이메일을 엄청 많이 받고 있어요.

 

그 사람들이 하라는 것 중에 네이버가 싫어하는 행동들이 있어요.

 

 

저품질 블로거 신청 불가라고 되어있죠.

미션으로 작성했는데 검색이 안되는 경우라고 볼 수 있어요.

 

홍보성 글이 짙으면 글이 누락될 수 있어요.

 

 이런 이메일을 보내시는 분도 있는데 이거 네이버가 제일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예요.

 최근에 뜬 네이버 공지사항에 이 부분 제제한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이게 대표적인 블로그 품질 테스트예요.

멋모를 때는 저도 해본 적 있었어요.

 

최상단에 뜨길래 아 최적화가 잘 되어있구나 했어요.

그런데 절대로 하지 마세요.

 

혹시나 따라 하실까 봐하지 마시라고 모자이크 해놨네요.

모자이크를 해놔도 대충 아시겠지만 저 사람들은 거의 동일한 글자를 썼죠?

이걸 네이버가 잡아서 제제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역시 블로그에 관심 있고 이런 최적화를 하시는 분들은 공지사항을 빨리 접했는지 마지막으로 작성하신 분의 날짜가 3/30이더라고요.

 

그 이후에는 이제 올리시는 분들이 없으니 다행이에요.

 

 

 

체험단을 하면 했다고 정확하게 쓰고 정보글 없는 리뷰만 주야장천 하는 블로그를 이제 솎아내겠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주구장창 체험단과 기자단만 하시는 것도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쿠팡 파트너스 관련 자동글이 저격당한 이유입니다.

현재 쿠팡파트너스 링크 자체를 걸면 블로그 포스팅이 누락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본인이 사서 체험하고 쓰는 글은 언젠가 다시 복구될 것 같아요.

네이버가 제제하는 건 기계 생성 문 서니까요.

 

네이버는 진솔하고 체험한 본인이 경험에 의해 겪은 리뷰는 좋아합니다.

네이버가 먹고사는데 일조하기도 하고요.

 

이게 바로 기자단이나 블로그 대여로 인해 생성된 문서입니다.

네이버는 생각보다 똑똑합니다.

 

언젠가 걸리고 언젠가는 저품질에 맞게 되어있어요.

오랫동안 블로그랑 장수하고 싶으시면 하지 말라는 건 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외에 네이버가 싫어하는 것 중에 의료법 위반이라던지 도박, 사행성 등 그런 나쁜 키워드가 들어간 것들 그러니 다이어트 약 홍보라던지 그런 건 안 하는 게 좋습니다.

 

체험단이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할 때 주로 오는 가이드라인이 있는데요.

좀 고급진 회사들 원고료 10만 이상 주는 곳들은 MS-WORD로 가이드가 오고, 컨펌까지 요구하기도 합니다.

 

글자 수 2500자, 메인 키워드가 너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 내가 직접 찍은 사진 20장, 동영상 1개

이게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건데요.

 

저는 제 개인적으로 정보글을 쓸 때도 나름 지키려고 해요.

하지만 글자 수 2500자를 억지로 맞추진 않고 1500자만 넘으면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사진은 직접 찍은 것 위주로 하려고 하고 있고요.

동영상은 가급적이면 넣고 싶은데 지금은 네이버 TV를 하느라 링크를 걸어서 하고 있어요.

 

이런 점 때문에 상위 노출하시는 분 보면 무슨 이마트 휴무일을 써놓고 핸드폰으로 이마트 휴무일을 검색하는 동영상을 넣는다던지 이런 아니면 사진만 나열한 관계도 없는 영상을 넣고 말도 안 되는 지도를 링크하는 등 별 블로그가 다 있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상위 노출이 되는 것 같지만 그건 언젠가 자기 발등을 찍게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네이버 로직은 진화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진솔 솔직하게 1500자의 이상 포스팅을 하시고 리뷰나 체험단뿐만 아니라 정보글을 자주 쓰시고 일상 글은 지양하세요.

나의 일상을 궁금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엄청난 인플루언서가 아니라면)

상대방이 내 글에 오래 체류하고 진성 댓글을 쓸 수 있는 그런 글을 쓰세요^^

 

그리고 대가성 원고를 쓸 때 나도 모르게 키워드를 반복하거나 홍보 위주로 작성하게 되는데 의식적으로 그것보다 정보제공 위주로 하려고 하셔야 한답니다.

 

홍보성 글은 네이버 지수에 0점이라고 해요.

정보성 글로 점수가 쌓이다가 어쩌다 0점이면 블로그 지수에 큰 변화가 없겠지만 계속 0점짜리 포스팅만 올린다면 언젠가는 지수가 많이 떨어지겠죠?

 

아참, 태그.. 이건 큰 상관없는데요.

저는 본문에 지저분하게 태그 거는걸 좀 싫어하는 편이에요.

이건 지수보다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신뢰감에 관계가 있는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