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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드디어 승인완료!(10일 만에 글 24개로 승인, 팁공유)

안녕하세요.

 

구글 애드센스 승인 관련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클릭하셨겠죠?

그래서 제가 애드센스 승인된 과정을 한번 풀어볼까 해요.  요새는 애드 고시라고 한다죠.

 

우선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고,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신청해서 하고 있었어요.

조회수 잘 나오면 5,000건 주말의 경우는 3~4,000건 정도 나오는 블로그인데요.

 

광고수익이 엄청 들쑥날쑥하더라고요. 물론 클릭이 어떻게 되느냐 무엇을 클릭하느냐 단가가 좋은 광고를 클릭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겠지만 300~3,000원이었어요. 어떻게 조회수 3,000건으로 300원을 찍을 수가 있는지ㅜㅜ

 

그래서 수익 대비 더 낫다는 구글 애드센스를 위해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고 운영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승인이 났네요!!

승인과정을 간략하게 기록해보면

 

2019/12/20 티스토리 계정 생성 후 글 3건 작성

2019/12/24 구글 애드센스 가입 및 1차 승인 신청(사이트 주인 확인용) - 글 6건

2020/01/03 11일 만에 구글 애드센스 1차 승인 및 2차 승인 거절. 광속 탈락 글 15건

2020/01/03 2차 바로 재신청 

2020/01/12 드디어 승인 완료! - 승인 당일 글 24건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렇고요 자세한 내용을 얘기해볼게요.

 

티스토리 계정을 생성하자마자 글을 3건 썼어요. 그리고 글 6건쯤 됐을 때 그냥 신청을 눌러봤어요.

그런데 무한 사이트를 검토 중입니다에 걸려서 11일 동안 무응답인 거예요.

크리스마스랑 연말연시라 바쁜가 싶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로봇이 하는 일이잖아요?

 

저보다 심한 사람들은 한 달 넘게 사이트를 검토 중입니다가 뜬다고 하는데 저는 이해가 안 됐어요.

분명 구글 봇이 하는거라고 했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구글이 확인을 못하다는 건 구글 봇이 제 블로그를 찾지 못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방법을 시도해봤어요.

 

2020/01/03 - [재테크] -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를 검토 중입니다 해결방법

 

내용은 링크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무튼 무한 검토를 끝냄과 동시에 저는 광속 탈락을 당했고 그때 글 15건이었어요. (물론 신청 당시에는 6개밖에 안됐지만요)

이유는 콘텐츠 없음, 너의 블로그 가치 없음 뭐 이런 거였고요.

떨어진 날 바로 다시 신청했어요.

어떤 사람들은 너무 자주 신청하면 안 된다는 얘기를 했는데 저는 그냥 신청 바로 넣었어요.(글 15건 그대로일 때요)

그러고 나서 오늘 아침에 승인되었다고 메일이 왔네요.

 

오늘 일요일이거든요.

확실히 로봇이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주말에도 승인을 받을 수 있는 거였고, 10일 걸렸네요. 영업일 기준으로 딱 일주일 걸렸어요.

그런데 주말에 승인한 거 보니 영업일 기준은 의미 없고 그냥 10일 걸렸어요.

 

제가 2차 승인 신청하면서 한 가지 했던 행동이 있는데요, 다른 분들께도 이게 팁이 됐으면 좋겠네요.

제가 쓴 포스팅 중에 어떤 기사? 나 정부에서 베포 한 자료(이를테면 2020년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있었어요.

딱 하나 그게 마음에 걸렸어요. 

그 외에는 제가 다 타이핑하고 제 머릿속에서 나온 것들이 이었거든요.

 

그래서 2차 승인 신청할 때 과감하게 그 포스트를 지워버렸어요.

구글에 그 포스팅 글을 한 줄 복사해서 검색해보면 웹사이트에 정부 관련 사이트에서 같은 문서가 많이 나왔거든요.

 

그리고 구글 서치 콘솔이나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도 했는데요, 이거는 2차 승인류와 관계없이 구글과 네이버가 제 페이지를 잘 찾을 수 있게 하려고 그냥 기본으로 생각하고 했어요.

 

2020/01/07 - [블로그] - 블로그의 활성화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 1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2020/01/07 - [블로그] - 블로그의 활성화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 2 (구글 서치 콘솔, 키자드)

 

내용은 하단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제 블로그에는 남의 글을 인용하거나 작성한 글이 하나도 없게 되었고, 그래서 승인이 나지 않았나 싶네요.

글 10개로도 승인 난 사람이 있다고 해서 저는 글 개수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어요.

하나 쓸 때마다 기본적으로 1000~1500자 이상은 기본으로 생각했고요.

이 정도 글이면 2,000자가 조금 넘어요.

 

사실 그것도 그렇고 포스팅을 정보전달류로 하다 보니 글은 자연히 길어졌어요.

그리고 마음에 걸렸던 것 중 하나가 아이허브나 아마존 직구 방법인데 스크린샷이 많이 들어가고 이런 캡처류는 구글에서 다른 문서들하고 중복 이미지로 많이 검색될 것 같아서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승인이 됐네요.

 

다만 스크린숏을 그대로 옮겨 넣기보다는 웬만하면 네모 박스라도 하나 넣으려고 했어요.

 

포스팅 개수가 기본적으로 있어야 콘텐츠라고 할 수 있겠지만 무분별한 포스팅은 그냥 없으니만 못하다고 생각해요.

사진이 하나도 없어도 정보에 필요한 글이 많이 있으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관련 글 링크해놓을게요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2020/01/03 -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조회수 폭발(유효키워드, 블로그지수)

2020/01/07 - [블로그] - 블로그의 활성화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 2 (구글 서치 콘솔, 키자드)

2020/01/07 - [블로그] - 블로그의 활성화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 1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2020/01/07 - [블로그] - 블로그 운영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웨어이즈포스트, 블로그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