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택배를 두 곳을 사용하는데
그 중 한 곳은 편의점이고 한 곳은 방문택배이다.
편의점 택배는 가벼운 물품을 보낼때 저렴하게 보낼 수 있어서 주로 이용하고, 방문택배는 무거운 물건을 보내거나 내가 피치못한 사정으로 집을 비울때, 나갈 수 없을때 주로 이용한다.
편의점 택배는 동일권역, 타권역, 무게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며 마일리지 200원을 인터넷예약시 하루에 한번 무조건 주기때문에 생각보다 저렴한 비용을 물건을 발송할 수 있다.
편의점 택배를 고를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지만 근접성 또한 뺴놓을 수 없다.
우리집 주변 500m 반경에 gs편의점이 3군데가 넘기때문에 나는 gs편의점으로 택했다.
(가끔 택배기계가 고장나기도 해서 다른 곳을 가기가 편했다.)
그리고 500m라고 할 것도 없이 바로 10m안에 gs편의점이 있다.
gs편의점 택배는 인터넷과 어플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 두 가지 방법이 다 동일하다.
그래서 pc로 신청하는 방법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어플 화면도 pc와 거의 비슷하다.)
우선 아래 사이트로 접속한다.
회원가입이 안되어있는 사람은 우측 상단의 회원가입을 눌러 가입한 후 로그인을 한다.
로그인을 하고 죄측 상단에 택배예약을 눌러 예약화면으로 들어간다.
물품 정보에서 물품내용을 선택하고, 물품가액을 작성한다.
물품 가액은 나중에 배송에 문제가 있었을때 회사측에서 배상하게되는 금액의 기준이 된다.
등록정보에는 내가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을 쓴다.
나는 주로 거래하는 사람의 이름과 물건명을 작성한다.
밑에 물품 중량은 집에서 체크해 볼 수 있다면 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마일리지 200원을 주니 200원을 뺀 가격으로 보면 된다. 나는 주로 아기체중계를 이용하여 무게를 잰다.)
보내는분 등록은 회원정보와 동일을 체크하면 따로 작성할 필요가 없다.
받는 분의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지불방법을 선택한다.
착불은 무게에따라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택배기사님이 요금을 징수하기때문에 시간이 더 소모되어 비용을 추가로 부과시키는 듯 하다. 보통 선불거래로 이용한다.
완료가 되면 택배예약 현황에 다음과 같이 예약번호와 내용이 뜬다.
자 이제 GS25편의점으로 가보자
금일 택배수거는 오후5시에 마감됐고 내일 수거한다고 알려주고 있다. 회원택배 접수를 누르니 나오는 팝업이다. 접수 계속을 누른다.
핸드폰 번호 + POSTBOX 홈페이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신규접수인지, 예약 건 접수인지 물어보는데 우리는 예약을 하고 왔으니 예약건 접수를 클릭하면된다.
예약 내역이 뜨는데 그 중 내가 적은 예약내용을 보고 맞는 예약내역을 누르면 된다. 사용가능한 마일리지 200원은 예약당시에 받은 금액이다.
예약 세부내역을 확인하고 무게측정을 한다. 택배를 올려놓고 무게측정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측정이 된다.
무게측정이 완료되면 예약페이지가 나타나고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체크박스가 있다. 체크하고 2,600원이 2,400원으로 바뀐다.
출력된 송장을 박스에 붙이고, 편의점 직원에게 송장을 보여주면 계산을 해준다. 그리고 택배는 수거함 또는 편의점에서 지정하는 보관장소에 두면된다. 택배가 발송된 상황이나 조회는 역시 POSTBOX 어플이나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그동안 몰라서, 번거로울 것 같아서, 비쌀 것 같아서 이용을 안했는데 무게가 가볍고 집근처에 편의점이 있다면 편의점 택배는 이용할만 하다.
아래는 참고할만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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